말씀 묵상
사무엘하 22:26~51/ 하나님 편에 서 있는 자들이 누리는 기쁨
작성자
phil120
작성일
2022-10-27 10:24
조회
44
어떤 사람에겐 하나님이 두렵고 무서운 분으로 여겨지고, 어떤 사람에겐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으로 여겨집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하나님은 나에게 책임을 묻고, 죄를 추궁하시는 분처럼 느껴지고, 어떤 사람에게는 하나님은 나의 힘이요, 나의 든든한 뒷배로 느껴집니다. 하나님은 똑같은데 사람에 따라 하나님에 대해 달리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내가 하나님 편에 있느냐, 내가 하나님의 반대편에 있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26절부터 28절은 이러한 하나님을 잘 묘사해주고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어떤 자로 서 있으냐에 따라 하나님은 내게 자비와 구원의 하나님이 되시기도 하고, 심판의 하나님이 되시기도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만을 온전히 신뢰하고, 의지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삶을 살았기에 하나님은 늘 다윗의 등불이 되어주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한 채 적과 담대히 싸워 승리할 수 있었음을 고백합니다(29절~46절). 하나님을 온전히 따르면 하나님은 나를 온전히 보호하실 뿐만 아니라 적과 싸워 넉넉히 이길 수 있도록 해주시는 위대한 하나님이 되십니다.
다윗은 이러한 하나님을 늘 경험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을 찬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47절~51절). 다윗이 그 모든 어려움과 위기 속에서도 승리할 수 있었고,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강력할 수 있었던 것은 다윗이 오직 하나님만을 따르며, 하나님만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늘 정직하고, 신실하게 서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다윗의 위대한 왕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이었습니다.
우리의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가는 한 가지 비결은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따르며, 하나님 앞에 정직하고 신실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때로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위기에 봉착하기도 하지만, 결국은 자비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승리하게 하실 것이며, 우리은 하나님께 기쁜 마음으로 찬양의 노래를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내 편에 서달라고 요청하기보다는 내가 하나님 편에 서야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하나님의 능력을 베푸신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도 주님만 온전히 신뢰하며, 신실하게 살아가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안창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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