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나훔 3:1~19/ 하나님의 무자비한 심판이 다가온다!

작성자
phil120
작성일
2022-04-27 07:30
조회
166

하나님의 심판은 처절할 정도로 가혹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 가득하신 분이시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는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무자비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께 돌이키는 자들에게는 한량없는 은혜를 베푸시지만, 끝까지 하나님을 거부하는 자들에게는 공의로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악독을 행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던 앗수르는 준엄하신 하나님의 심판에 철저하게 무너집니다. 1절부터 3절은 앗수르의 수도인 니느웨가 대적의 무참한 공격을 받아 훼파되는 모습이 묘사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4절부터 7절은 온갖 수치와 수모를 겪는 니느웨의 모습이 묘사되고 있습니다. 강력했던 제국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밑바닥까지 추락하게 됩니다. 4절은 니느웨를 마술에 능숙한 미모의 음녀라고 표현합니다. 온갖 우상을 숭배하며 영적으로 타락한 앗수르, 또한 다른 나라들을 향해 온갖 정치적 술수와 강력한 군사력으로 포악을 행했던 앗수르의 모습을 음녀라고 표현했습니다. 교묘하게 속이고 압제를 행했던 앗수르의 악행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이 임한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앗수르의 멸망이 다른 제국의 멸망보다 결코 못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8절은 노아몬을 예로 들어 말씀하고 있습니다. 노아몬은 “아몬의 도시”라는 의미를 가진 명칭으로 이집트의 한 도시입니다. 태양신인 아몬(Amon)을 섬기는 엄청난 규모의 신전이 있던 도시로 한때 이집트의 수도였고, 엄청난 권력으로 중동의 패권을 차지했던 도시입니다. 그리스어로는 데베스(Thebes)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표준새번역 성경은 테베라는 명칭으로 번역했습니다. 이 노아몬은 바다로 둘러싸여 바다가 방어막이 되어주는 천혜의 지형을 가지고 있었고(8절), 구스와 애굽으로 표현된 애굽(이집트), 붓과 루빔으로 표현된 리비아 등이 노아몬을 도와 강력한 권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9절). 그런데 이 노아몬은 앗수르에 의해 B.C. 663년 정도에 멸망을 당하는데, 10절은 그 노아몬의 패망을 예로 들면서(10절) 니느웨는 이보다 더 참혹한 멸망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예고합니다.

11절부터 17절은 니느웨의 참혹한 멸망을 묘사하고 있는데, 결국 모든 것이 무너지고 남는 것이 없을 정도로 처참하게 멸망할 것임을 예고합니다. 그리고 18절에 말씀한 것처럼 앗수르의 목자와 귀족은 영원히 잠들게 되어 더 이상 다시 일어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결국 죽어서 더 이상 재기하기 힘들 것이란 말씀입니다. 고칠 수 없는 상처와 부상으로 이젠 완전히 멸절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19절). 그리고 앗수르의 멸망을 보고 모든 이들이 기뻐할 것이라고 예고합니다(19절).

교만하여 하나님 앞에 악독을 행하는 자는 결국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을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나훔이 이 예언을 할 때에도 앗수르는 그 경고를 귀담아 듣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경고를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나훔의 예언대로 앗수르는 바벨론에 의해 순식간에 무너져서 앗수르 제국이 누렸던 그 모든 영화와 권세를 완전히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하나님을 끝까지 거부하고 거역하는 자들에게는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준엄한 심판으로 임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랑의 마음으로 돌이키라고 하실 때, 돌아오라고 하실 때, 회개의 기회를 주실 때 하나님께 돌아온다면 하나님은 그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품어주십니다. 그러나 그 기회를 놓치면 결국 앗수르와 같은 하나님의 참혹한 심판을 대면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직 우리에게 기회를 주십니다. 이사야 55:6, 9에서 “6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7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고린도후서 6:2은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는 때입니다. 우리에게 기회를 주실 때 하나님께 돌이켜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따르는 귀한 믿음의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안창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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