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요한복음 12:44~50/ 예수님은 심판이 아니라 구원을 위해 오셨습니다.
작성자
phil120
작성일
2022-02-14 08:29
조회
161
은혜를 은혜로 받지 못하는 것은 마음 아픈 일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구원을 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순전히 하나님의 사랑을 베푸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주님은 자신이 이 세상에 온 이유에 대해서 “빛으로 오셔서 나를 믿는 자는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46절)라고 말씀하셨고, 또한 “심판하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서”(47절)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순전히 사랑 때문이며, 생명을 주시기 위함이며, 구원의 은혜를 베풀기 위함입니다. 주님은 하나님께로부터 “영생”의 사명을 띄고 이 땅에 오셨다고 말씀하십니다(50절).
이 세상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이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주셨습니다. 그렇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받아들이는 것은 곧 하나님을 믿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44절, 45절).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 땅에 영생을 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49절, 50절).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십니다.
물론 하나님은 마지막 때에 심판하실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거부한 자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48절).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셔서 구원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래 참고 기다리시며 돌아오길 바라십니다. 그러나 마지막 날이 되면, 오랫동안 기다리심의 끝이 되면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고 거부하는 자들은 결국 심판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주님은 심판의 목적을 가지고 이 세상에 오신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베풀기 위해 오셨습니다. 구원의 기회를 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런데 이 기회를 붙잡지 않고 외면하는 이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나는 구원을 베풀기 위해 왔으니 나를 믿고 받아들여 구원을 얻으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있습니다. 구원의 기회를 주시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영생을 얻을 수 있도록 우리에게 구원의 기회를 활짝 열어놓으셨습니다. 이 은혜를 은혜로 알지 못하면 결국 어둠에 머물러 하나님의 심판을 맞닥뜨리게 될 것입니다. 우리를 심판하기보다는 구원하시기 위해 손을 내미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가야 합니다. 이 은혜를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안창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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