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출애굽기 20:1~17/ 십계명은 곧 사랑하라는 명령이다

작성자
phil120
작성일
2021-09-24 11:03
조회
190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에 맺은 언약은 어떤 의미에서 보면 아주 간단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계명을 잘 지켜 행하면 복을 내리실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징계가 임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계명은 십계명에 잘 요약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시내 산에서 모세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십계명은 예수님께서 요약하신 것처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계명을 딱 두 가지로 요약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2:37~40에서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37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 22:37~40) 모든 율법을 통틀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주신 계명이라는 것입니다.

십계명을 비롯한 모든 계명의 그 기초는 결국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십계명에서도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6절)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향해 눈길을 돌릴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사랑이 식어지면 결국 다른 것에 눈을 돌리게 됩니다. 그래서 우상도 섬기고, 물질이나 세상적 성공이나 다른 것들에 자꾸 눈이 가게 되고, 그러한 것들을 하나님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게 됩니다.

십계명 중 네 번째 계명까지는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해 말씀하고 있고, 다섯 번째 계명부터는 이웃과의 관계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는데, 이것 역시 이웃을 사랑한다면 당연히 하지 말아야 할 내용들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율법은 어려운 부분이 아니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이웃을 사랑한다면 자연스럽게 행할 부분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안에 사랑이 없으니 하나님의 말씀을 염두에 두지 않고, 이웃들에게 해(害)를 입히거나 상처를 주게 됩니다. 우리 안에 사랑만 충분하다면 하나님만을 온전히 섬기고, 다른 사람들에게 그 사랑을 베풀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안에 이 사랑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안창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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