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

예레미야 2:20~28/ 발정 난 들암나귀 같은 유다 백성의 죄악들

작성자
phil120
작성일
2023-07-09 07:35
조회
86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선택하셔서 온갖 사랑을 베풀었습니다. 그리고 참 종자, 귀한 포도나무로 심어 잘 가꾸셨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을 거역하고 이방신들을 섬기고 우상을 섬기면서 이방 포도나무의 악한 가지가 되었습니다(21절). 하나님은 이를 한탄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과 율법을 마치 멍에와 결박으로 여겼습니다. 그리고 순종하지 않겠다고 거역하며 행음(行淫)하며 악을 행하였습니다(20절).

이렇게 악을 행하고도 그들은 마치 자기들이 악을 행하지 않은 것처럼 하나님을 속였습니다(23절). 그러나 그들의 악은 잿물이나 비누로도 씻겨지지 않을 죄악임을 지적하십니다(22절). 마치 들암나귀들이 발정이 나서 날뛰는 것처럼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거역하고 이방신을 섬기고, 우상을 섬기는 데 마음을 두었다고 지적하십니다(23절~25절). 심지어 이방 신을 사랑하여 그 신을 따라 가겠다고 할 정도였다고 한탄하십니다(25절).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의 우상 숭배에 대해서 신랄하게 꼬집어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만큼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의 신앙은 타락할 대로 타락한 상황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진노를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해이(解弛)해진 이스라엘과 유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시고 있습니다.

어쩌면 하나님을 거부하고, 믿음을 거부하는 이 세대와도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자기가 추구하는 것들, 자신이 욕망하는 것들, 자기가 옳다고 여기는 것들,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 자기가 세운 기준의 잣대만을 주장하며 그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거절하는 이 세대의 많은 사람들의 모습과도 같습니다. 그러나 저마다 자기들은 악을 행하지 않았고, 옳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면 도둑이 붙들려서 자기의 잘못이 드러나 수치를 당하듯이,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의 왕들과 지도자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도 이와 같은 수치를 당할 것이라고 예고합니다(26절). 우상을 섬기고, 이방신을 섬기고, 자기의 욕심을 따라 살다가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여 환난이 찾아오면 그때야 하나님께 구원해달라고 요청할 것이라고 예견합니다(27절). 그러한 그들에게 하나님은 “너를 위해 네가 만들 신들에게 요청해보라”고 할 것입니다. 유다에는 유다 안 성읍의 숫자만큼이나 우상이 많은 현실에 대해서 꼬집습니다(28절). 이스라엘과 유다에 만연한 우상 숭배에 대해서 신랄하게 지적하시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오직 하나님만을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하나님이시고, 하나님만이 우리의 주님(주인)이셔야 합니다. 말로는 하나님을 섬긴다고 말하면서, 하나님의 자리에 우리의 욕망과 우리가 추구하는 것들, 우리가 의지할 수 있다고 여기는 것들을 올려놓고 그것들을 바라보고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진노를 사는 죄악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하나님께만 순종하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을 마치 멍에를 메고 결박된 것처럼 여겨서는 안 됩니다. 오늘도 복된 주일을 맞이하여 오직 우리의 유일한 하나님이시고, 유일한 주님이신 여호와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의 말씀에만 우리 자신을 드리는 복된 날이길 소망합니다.



(안창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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